여러분 LED OLED 차이점을 아십니까?
집집마다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바꾸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LED는 밝기도 기존 형광등에 비해 훨씬 밝을 뿐만 아니라 전기료도 적게 들기 때문에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바꾸는 일은 가정집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하는 사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LED(light emitting diode)는 발광다이오드라고 하며 갈륨비소 등의 화합물에 전류를 흘려 빛을 발산하는 반도체소자입니다.
m 반도체의 p-n접합 구조를 이용하여 소수캐리어를 주입하고 이들의 재결합에 의해 발광시키는 것으로 전기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이 높기 때문에 최고 9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백열등이나 형광등의 에너지 효율이 5%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히 혁신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LED TV 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LED TV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패널 뒤편에 LED를 골고루 펼쳐서 정면으로 빛을 보내는 방식인 직하형과 화면 위 아래 여유 공간에 LED BLU(백라이트 유닛)를 선상으로 배열하고 중앙부로 빛을 보내면 도광판으로 반사시켜 정면으로 빛을 보내는 에지형으로 나뉘는데, 역시 전기료가 절감되고 기존 TV에 비해 눈이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LED에 알파벳 ‘O’가 하나 더 붙은 OLED는 무엇일까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는 형광성 유기 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자체발광현상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 라고 합니다.
화질 반응속도가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에 비해 1,000배 이상 빨라 동영상을 구현할 때 잔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 입니다.
자체발광이라는 단어가 여기서 등장합니다.
평판디스플레이(FPD) 기술은 크게 외부 빛이 있어야 동작하는 수광형과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발광형으로 분류되는데,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TFT-LCD가 가장 대표적인 수광형 디스플레이 제품이고, 전광판이나 스마트 OLED TV 등에 사용되는 발광다이오드(LED)가 발광형 제품입니다.
OLED는 자체발광 기능을 가진 적색과 녹색, 청색 등 세가지 형광체 유기화합물을 사용하며, 음극과 양극에서 주입된 전자와 양의 전하를 띤 입자가 유기물 내에서 결합하여 스스로 빛을 발한느 자체발광 현상을 이용해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백라이트 장치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OLED는 데이터 응답속도가 TFT-LCD보다 빠르며 시야각이 170도로 TFT-LCD에 비해 10도 이상 넓어 어느 방향에서나 동일한 화질을 느낄수 있으며 생산비용도 30% 이상 낮출 수 있어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고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OLED TV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즉 LED OLED 차이점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LED OLED 차이점
LED는 발광다이오드, OLED는 유기발광다이오드로 OLED가 더욱 확장된 개념. OLED는 발광다이오드(LED)의 기본 재료로 유기화합물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LED와 차이점이 있음.
LED OLED 차이점 이젠 아시겠죠? 더욱 더 확장된 개념이 OLED 라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 이렇게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셔서 헛갈리는 일 없기를 바라겠습니다.